[일요신문]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 공과대학은 오는 28일 인하대 본관 대강당에서 2015년 첫 번째 ‘인천시민 과학나들이’ 사업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첫 번째 과학나들이는 인하대 건축공학과 조재훈 교수의 `친환경 건축과 제로에너지 하우스`라는 강연으로 건축도시 분야의 미래 이슈인 친환경 건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인하대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추진하는 ‘인천시민 과학나들이’ 사업은 올해로 행사 6주년을 맞고 있다. 인천지역 고등학생을 주 대상으로 실생활과 밀접한 교양과학 강연회로 연간 6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인천시민을 위한 과학나들이’ 행사는 2009년 인천시와 인하대 공과대학 공동 주최로 시작됐다. 2009년 참가인원 940명에서 2014년 4200여명이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