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울산시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태화루 휴게·문화동 쉼터에서 ‘태화루 문화예술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분야별 아카데미 소개, 문화예술과장과의 대화의 시간 간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서예, 동화, 사진, 시문학, 전통소리, 전통무용 등 6개 분야로 구분해 추진된다.
참여 인원은 모두 114명이며, 분야별 17~22명 정도이다.
운영은 분야별로 자체적 운영 규정에 따라 토론형으로 추진하되 필요시 실습, 현장 답사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태화루를 문화의 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아카데미를 기획했다”면서 “오는 6월 아카데미 회원 발표회 등을 통해 수준 높은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9 22: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