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26~27일 강화에서 공무원 멘토링 사업의 일환인 ‘비전 공유 및 소통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구의 공무원 멘토링 사업은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직장 내 소통 강화와 신규임용 직원들의 직무능력개발을 목적으로 선배 공무원(Mentor: 멘토)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신규임용 공무원(Mentee: 멘티)들에게 전달하고 신규임용 공무원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기획된 직장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멘토·멘티로 지정된 선후배 공무원 50여명이 1박 2일간 함께 합숙하며 예산, 인사, 세무,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행정실무 경험 및 연수구의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해 직원들의 행정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멘토·멘티로 지정된 공무원들의 정기적인 모임을 통한 직무 교육 및 상담 실적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직원들의 올바른 공직관 확립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이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직장 갑질 규탄과 해임촉구’ 결의대회 열려
온라인 기사 ( 2024.11.19 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