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중구.
[일요신문]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26일 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인천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홍섭 구청장, 전한용 인하대 산학협력단장, 임관만 중구의회의장, 김인규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영아 인천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관내 보육시설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중구청은 공모와 위탁기관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14년 10월 29일 인하대 산학협력단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의 영·유아 보육시설(123개소 2923명)에 대해 어린이 급식 전반에 대한 지원 및 정보제공, 식단개발, 영양 및 식사지도, 위생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홍섭 구청장은 “체계적인 영양·위생 서비스 제공으로 부모가 보육시설에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