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경실련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송상현광장을 출발하는 ‘고리1호기 폐쇄를 위한 21차 시민행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경성대학교 김해창 교수의 제안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11월 1일 처음 시작됐다.
이후 매주 토요일마다 고리1호기 폐쇄를 바라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다. 부산경실련은 올해 6월까지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송상현광장 내의 선큰광장’에 집결해 하마정~부산교대앞~세병교~온천전~연안교~혜원정사 등을 지나는 코스에서 이뤄진다.
참가자들은 약 2시간에 걸친 행진 후 도착지인 혜원정사에서 모여 다함께 점심식사를 하게 된다.
이어 부산경실련 김대래 상임대표와 원허 공동대표가 나서 ‘탈핵과 경제정의’라는 주제로 참가자 모두가 참여하는 이야기 한마당이 펼쳐진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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