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행사장 주변 도로재포장 및 차선도색 완료
군항제를 대비한 도로 정비 사업 실시 모습.
[일요신문]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이종민)는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하는 제53회 진해군항제를 맞아 관광객에게 보다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장 전 구간에 대한 도로정비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총 6억 원의 사업비로 ▼북원로타리~수협앞 ▼태평로 34번길 ▼덕산동 및 석동 이면도로 ▼석동주민센터 앞 국도2호선 ▼안골로외 2개소 ▼충장로 297번길 등 7개소 총연장 16,830㎡에 대한 도로재포장공사와 총면적 37,227㎡ 대한 차선도색공사를 함께 실시했다.
또 과속방지턱 100개소와 시가지 가로등·보안등 10,022개소. 그리고 도로 안전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김진술 진해구 안전건설과장은 “지역축제 장소의 첫 이미지는 깨끗한 거리와 지역주민들의 친절한 시민의식이다. 제53회 군항제가 성공리에 끝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