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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설물 정비 작업 모습.
[일요신문] 창원시는 4월 1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일반국도 104㎞, 지방도 58.5㎞, 시․군도 1,248㎞ 등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도로시설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
시는 구청별 장비‧인력을 동원해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더러워졌거나 동결·융해 현상으로 기능 저하된 도로시설물을 적기에 보수·정비해 최적의 도로상태 유지와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교통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제54회 도민체전’ 대비해 파손된 도로 노면보수, 차선 재도색, 도로변 쓰레기 수거, 배수시설물 정비 등 각종 도로시설물을 일제 정비함으로써 대회기간 중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해빙기가 되면서 도로비탈면 등이 약해 질 수 있다”며 “철저한 점검과 유지관리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