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천실천다짐 선서 후 양 대표와 대표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은 지난달 31일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과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와 안전실천다짐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2년도에 체결한 업무협약(MOU)이행의 일환으로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인천환경공단의 산업재해감소와 안전보건경영체제의 정착을 위해 추진했으며 양 공단 관계자 및 안전보건관리 대행기관인 중부재해예방 대표 등이 참석했다.
공단 이상익 이사장은 “근로자의 안전확보를 최우선의 가치로 생각한다”며 “지난 2014년은 양 공단의 긴밀한 협업의 결과로 업무협약(MOU)이행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영예의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그동안의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인천환경공단에서의 안전사고 제로(ZERO)화 실현을 위해 재해예방 전문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산재감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이어 인천환경공단 대회의실에서는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및 중부재해예방 관계자와 인천환경공단 임직원 80여명이 모여 안전실천다짐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어 사업장 위험성 평가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