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조명으로 새단장한 양근대교
[일요신문] 경기 양평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양근대교가 은은한 멋을 뽐내는 LED 조명으로 새롭게 단장, 관광객들에게 기억이 깊이 남을 최고의 야간 경관의 명소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
양근대교의 경관조명 새 단장은 기존의 낡은 고용량 경관 조명등을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나면서도 주변 경관과 잘 어우로진는 LED 경관조명등으로 전면 교체됐다.
아울러 전기에너지 절감 또한 기존 대비 80% 절감효과를 거둬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도 크게 기여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양근대교 경관조명이 새롭게 단장되면서 양평군의 품격 높은 관광 인프라 구축은 물론 지역 관광 상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계적인 관광 도시 양평을 알리는 데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양근대교가 세계 최고의 야간 경관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