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한불교천태종 삼광사는 3일 힐링문화탐방열차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평소 문화적·경제적 이유 등으로 소외된 문화소외계층과 다문화가족 및 일반인이 함께 어우러져 삶의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망과 희망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을 통해 진행되며, 삼광사 신도 35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9시 부전역을 출발, 11시 30분경 하동역에 도착해 쌍계사, 최참판댁, 벚꽃십리길, 화개장터 등 하동의 명소들을 둘러보게 된다.
삼광사 주지 무원스님은 “지역 공동체의 인식개선을 통해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하기 위한 이와 같은 행사를 향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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