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전용 상품...5천좌 한정 특판
[일요신문] BNK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성세환)은 온라인 전용 상품인 ‘굿-초이스 자유적금’을 3일 출시했다.
‘굿-초이스 자유적금’은 5천좌 한정 특판 상품으로 1인 1계좌만 가입이 가능하다.
1년제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초입금은 10만 원 이상이고, 다음 달부터 월 1만 원 이상 100만원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불입이 가능하다.
기본금리 1.9%에 각종 우대금리 1.0%를 합쳐 최대 2.9%까지 이자가 지급된다.
우대이율 조건은 스마트폰 가입우대 0.1%, 소개번호를 입력해 상품에 가입한 경우 팔로워 우대 0.1%, 만기 해지원금 600만 원 이상일 경우 목돈마련 우대 0.1%와 신용카드 신규 가입 및 이용실적 우대 0.6%, 비대면 전용 정기예금 보유 시 0.1%가 각각 추가로 지급된다.
또 부가서비스로 고객이 직접 적금 불입 목적이나 목표를 반영해 통장 명칭을 정할 수 있는 셀프네이밍 서비스도 마련된다.
아울러 이 적금을 담보로 인터넷 대출 시 가산금리(1.2%)에 해당하는 대출이자의 10%를 캐쉬백해 준다.
기존 부산은행 인터넷뱅킹 이용 고객이라면 부산은행 홈페이지 또는 부산은행 스마트뱅킹을 통해 쉽고 빠르게 가입이 가능하다.
부산은행 신금융사업본부 빈대인 부행장은 “최근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인하되면서 초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굿 초이스 자유적금과 같은 경쟁력 있는 비대면 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