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7~19일 경인아라뱃길 김포여객터미널 문화광장에서 김포꽃전시회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제11회 김포꽃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희귀난관, 야생화관, 분재관, 분화․절화관 등 5개의 전시관에 1000여점이 전시되며 분갈이, 야생화, 압화․넵킨공예, 테라리움, 난화분 등의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다육식물, 공기정화식물 등 화훼류를 포함한 김포로컬푸드 친환경농산물도 판매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김포시 화훼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소비문화의 틀이 마련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