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삼척시는 건강한 청소년 성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청소년 30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0일(금) 오후 2시 30분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2015 삼척시청소년을 위한 열린 성교육’을 실시한다.
성교육 전문가 구성애(푸른아우성 대표) 강사를 초청해 ‘소중하고 행복한 우리들의 성(性)’이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성과 성폭력에 대한 이해, 성폭력 피해 사례 및 예방책, 성폭력 대처방법을 비롯해 성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사춘기 청소년들의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돕고 건강한 청소년 성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원석기자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