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벚꽃이 예상보다 빨리 피면서 축제 현장을 찾는 인파가 많아짐에 따라 상춘객의 안전을 위해 교통통제 일정을 이틀 앞당긴다고 밝혔다.
이에 교통통제 일정은 기존 9일 오전 12시~16일 오후 12시에서 7일 오전 12시~16일 오후 12시로 변경된다.
교통이 통제되는 곳은 국회 뒤편 여의서로 1.7㎞ 구간과 순복음교회 앞 둔치 도로 진입로에서 여의하류 IC 지점부 1.5㎞ 구간이다.
여의도 벚꽃 교통통제 구간
축제 일정은 당초대로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계획대로 진행된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