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우수 평생학습동아리를 지원한다.
8일 남구평생학습관에 따르면 지역 내 6개 학습동아리를 선정, ‘2015년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선정된 평생학습동아리는 1곳당 최대 150만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학습동아리는 어린이집 마술공연을 담당하는 ‘실버마술사’, 지역 생태조사 및 생태교육을 실시하는 ‘인천무척추동물연구회’, 조리학습을 통한 불우이웃 음식 봉사 동아리 ‘학산선비천사단’이다.
또 부직포를 이용해 책을 만들고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할머니가 직접 만든 이야기 책’, 난타로 공연 봉사를 하는 ‘쭘마 두드림’, 이야기 학습 재능 봉사 동아리 ‘이야기지팡이’ 등 6곳이 선정됐다. 특히 지난 2013년 남구에서 진행된 ‘학산선비대학’ 조리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자들로 구성된 학산선비천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 학습동아리로 선정, 지속적인 지원을 받는다.
이번 선정된 학습동아리는 오는 11월까지 계획된 학습활동과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남구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 학습동아리에서 학습한 내용을 이웃에 가르치는 평생학습 전도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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