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경상남도기능경기대회> 개회식이 8일 오전 11시부터 한국폴리텍7대학 체육관에서 열렸다.
[일요신문] 경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지사장 김현생)가 주관하는 ‘2015년도 경상남도기능경기대회’가 8일 오전 11시 한국폴리텍7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6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올해로 40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기계산업의 메카인 창원을 중심으로 최고의 지역 기능인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게 된다.
폴리메카닉스 등 45개 직종에서 536명의 선수들이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등 7개 경기장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회 1위, 2위, 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메달, 상금을 비롯, 올해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아울러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시험 면제, 산업기사 응시자격 부여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