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9일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에서 경남·부산·울산 관내 농협 면세유 담당자 및 시군농정지원단 담당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용 면세유류 업무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교육은 면세유 공급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올해 새롭게 변경되는 면세유 업무처리 및 공급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이번 실무자 교육을 통해 면세유 공급에 대한 실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농업인 지도 및 홍보를 통해 농업용면세유가 불법적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면세유류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경남농협 강우중 부본부장은 “면세유제도가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꼭 필요한 제도인 만큼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부정유통 방지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