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요인 장건상 선생 유족, 생존애국지사 등 참석
이날 행사는 장건상 선생 유족 및 생존애국지사, 부산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부산시 사회복지국장, 광복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기념식, 부산출신 독립운동가들이 안치된 위패 봉안소 참배, 소해 장건상 선생 동상 참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해 장건상 선생은 항일 무력독립운동 단체인 의열단에 참가했고, 1942년 충칭(重慶) 임시정부 국무위원 겸 학무부장으로 활동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86년에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