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서구.
[일요신문]인천 서구는 지난 10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인구50만 돌파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구는 전국 광역시 자치구 중 4번째로 인구 50만을 돌파함에 따라 인천의 핵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구민의 자긍심 고취 및 경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서구는 50만 번째 전입신고자와 출생등록아를 선정해 기념패(인증서) 등을 전달하고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구민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된 ‘타일그림그리기’, ‘10년 뒤 나에게 쓰는 편지’타임캡슐 , ‘구민과 함께하는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300만 인천시대, 50만 서구가 이끕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서구 전 공직자와 구민이 합심해 일류도시 인천 서구를 향해 전념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