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음식, 마트, 관광기념품 판매점, 화장품・의류브랜드 관련 기업 20개사 규모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도심 속 최대 규모의 다문화 축제다. 지난해의 경우 관람객이 3만여 명에 달했다.
올해는 △세계풍물·음식전 △국내 및 해외자매도시 초청공연 △부산타운미팅 △글로벌 홍보관&마켓 △세계의상체험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글로벌 홍보관 & 마켓’은 쇼핑을 관광자원화해 부산의 쇼핑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부산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참가 기업 자격조건은 △쇼핑 △음식 △마트 △관광기념품 판매점 △화장품·의류브랜드 등과 관련된 기업이.
모집 기간 동안 참가신청을 하고 참가비를 입금하는 기업에는 부스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시는 참가기업에 2015 어울마당 홈페이지와 SNS, 홍보물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도 펼칠 계획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효율적인 홍보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많은 기업들이 참가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공익적 이미지를 구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남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