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회재난에 강한 대응System구축
[일요신문]강원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이강일)는 14일, 세월호 사고 1주기를 맞아 정부 시책과 연계한 재난대응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재난에 강한 강원도”“국민이 안전한 강원도”로 거듭날 주요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전국 최초로 재난안전통신 통합망 구축사업을 시행한다. 세월호 참사에 따른 대통령 담화 이후 재난발생 시 재난대응기관간 의사 소통과 공조를 위한 차세대 기술방식의 재난안전 무선통신망 구축 사업을 2018「겨울 올림픽」과 연계해 전국 최초로 강원도에서 시범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지난해 9월 30일 재난안전 통합 통신망 구축 정보화전략계획(ISP)사업 발주 후, 사업자(LG CNS컨시엄)를 선정, 금년 4월 6일 정보화전략계획(ISP)사업 완료 보고회를 마쳤다.
올 4월부터 시작해 금년 안에 강릉시, 정선군, 평창군을 시범지역으로 사용부지 인・허가 및 기지국 설치, 전용단말기 적용 시험, 자가망(205개) 구축 등을 추진하고 2016년부터 강원도 전역 및 전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사업추진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이루어지며 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11월 소방안전본부 전문 사업추진단을
구성, 119긴급구조시스템과 연계 구축 및 시범운용을 추진하고, 도 정보화산업과에서는 기지국 설치장소 확보 및 사용부지 인・허가 사업등을 책임지고 추진할 계획이다.
또 2015년 국가 안전 대진단을 실시한다. 세월호 사고를 비롯하여 최근 대형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정부 시책일환으로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사회 모든 영역을 점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매년 2월부터 4월까지 국가 안전대진단 집중 기간으로 설정, 운영한다.
이와 관련 도는 민간전문가 734명을 포함한 민・관 합동점검반 2,840명을 구성, 법령에 의한 안전관리대상・시설, 재해취약지구 및 안전위해 요인사항 등 12개분야 17,814개 대상에 대하여 지난 2월부터 점검을 실시했다.
4월 현재 79.9%(14,238개)의 시설에 대해 점검, 조치를 하였으며 향후 이・통장, 의용소방대원, 안전모니터 봉사단 등 안전관련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앱설치 가입 독려 및 홍보와 함께 오는 17일 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항공법에 맞는 안전하고 우수한 소방헬기 도입한다. 지난해 7월 17일, 세월호 침몰사고 지원업무 중 추락한 소방헬기를 대체하여 국민의 생명과 구조대원의 안전, 2018「겨울올림픽」성공 지원을 위하여 2017년 상반기 도입을 목적으로 신규 구입 추진중에 있다.
최원석기자 ilyo033@ilyo.co.kr
구성, 119긴급구조시스템과 연계 구축 및 시범운용을 추진하고, 도 정보화산업과에서는 기지국 설치장소 확보 및 사용부지 인・허가 사업등을 책임지고 추진할 계획이다.
또 2015년 국가 안전 대진단을 실시한다. 세월호 사고를 비롯하여 최근 대형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정부 시책일환으로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사회 모든 영역을 점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매년 2월부터 4월까지 국가 안전대진단 집중 기간으로 설정, 운영한다.
이와 관련 도는 민간전문가 734명을 포함한 민・관 합동점검반 2,840명을 구성, 법령에 의한 안전관리대상・시설, 재해취약지구 및 안전위해 요인사항 등 12개분야 17,814개 대상에 대하여 지난 2월부터 점검을 실시했다.
4월 현재 79.9%(14,238개)의 시설에 대해 점검, 조치를 하였으며 향후 이・통장, 의용소방대원, 안전모니터 봉사단 등 안전관련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앱설치 가입 독려 및 홍보와 함께 오는 17일 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항공법에 맞는 안전하고 우수한 소방헬기 도입한다. 지난해 7월 17일, 세월호 침몰사고 지원업무 중 추락한 소방헬기를 대체하여 국민의 생명과 구조대원의 안전, 2018「겨울올림픽」성공 지원을 위하여 2017년 상반기 도입을 목적으로 신규 구입 추진중에 있다.
최원석기자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