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구정신보건센터.
[일요신문]인천 남구정신보건센터 및 자살예방센터는 16일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에서 자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구지역 대학교 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자살문제의 심각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추진됐다.
남구정신보건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생명의 존엄성을 재인식하고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자살 예방 상담서비스 및 다양한 교육 사업들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