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17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공동
16일 진행된 협의회 회의 모습.
[일요신문]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재동)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주일)과 공동으로 조선소 재해예방을 위한 부산·울산·경남지역 조선업 안전보건협의회를 16일과 17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산하 4개 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 및 근로감독관과 협의회 회원사 현대중공업(주) 등 32개소에서 참가하고 있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 김진호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이번 합동협의회를 통해 협의회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업장별 기술과 경험 및 정보 공유 기회를 확대하길 바란다. 특히 조선소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시켜 재해감소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