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지방보훈청은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부산지부(지부장 장봉오)가 17일 오후 2시 부산 초량동 일본영사관 앞에서 역사 왜곡을 규탄하는 항의 집회를 개최한다고 16일 전했다.
지부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중학교 교과서에 실린 ‘독도의 일본영토 및 한국의 불법 점거’란 내용에 대해 강력 성토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특수임무유공자회는 성명서를 통해 ‘역사를 왜곡해 국제사회에 선전하고, 과거사에 대한 반성은 하지 않고 영유권 주장만 되풀이 하는 행위는 동북아 평화질서를 위협하는 행위’라고 규정하면서 즉각 사죄하고 반성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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