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평생아카데미 강신장 ‘감성의끝에서라’ 포스터
[일요신문] 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21일 이천아트홀 소 공연장에서 강신장 강사를 초청해 ‘감성의 끝에 서라’는 주제로 제 173회 평생아카데미를 개최 한다.
강신장 강사는 (주) 모네상스 대표,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 삼성경제연구소지식경영실장을 지냈고 저서로 ‘오리진이 되라’, ‘감성의 끝에 서라’ 등이 있다.
강신장 강사는 “수없이 많은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조직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가장 필요한 한 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상상력”이라며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남들이 하지 못한 생각을 하고, 세상 모든 것에 말을 걸고 생명 없는 것이 살아 움직이게 하며, 일상적인 언어도 그들만의 특별한 언어로 재탄생 시킬 수 있는 시인들의 창조법이 무한경쟁에서 살아남는 비법이자 작은 기회를 탁월함으로 전환시키는 통찰의 정수”라고 강조하고 “사람의 마음을 보고, 사물의 마음을 읽을 수 창조의 방법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 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 평생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강연으로 진행된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