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호중학교 학생 40여 명이 17일 오후 2시 보훈청을 방문해 호국의 쉼터를 견학했다.
[일요신문]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유주봉)은 ‘호국영웅 알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명호중학교 학생 40여 명이 17일 오후 2시 보훈청을 방문해 호국의 쉼터를 견학했다고 이날 밝혔다.
학생들은 국가보훈처 홍보영상과 6․25전쟁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보훈청 2층 호국의 쉼터를 견학하면서 국가보훈처의 역할과 나라사랑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다.
호국의 쉼터는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유주봉)이 지난 3월 9일 호국영웅들의 업적을 일상생활 속에서 되새길 수 있도록 청사 2층에 마련했다.
호국영웅의 사진으로 채워진 ‘추모의 벽’과 ‘이 달의 6․25전쟁영웅’, 6․25전쟁 해외 참전국별 국기를 감상할 수 있는 ‘기억과 감사의 뜰’, ‘천안함 용사에게 추모의 한마디’ 등으로 꾸며져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