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부산지방청은 21일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경남 창원시 의창구 소재)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에 소재한 고속도로 휴게소 식품위생 실무자와 ‘고속도로 휴게소 식품안전관리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식품안전관련 정보교류와 교육을 통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조리·판매되는 식품의 안전수준을 향상시키고,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협의회 주요 내용은 ▲고속도로 휴게소의 HACCP 관리 교육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방안 논의 ▲고속도로휴게소 HACCP 인증사례 발표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한 HACCP 인증 확대 논의 등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의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시설 내에서 조리·판매되는 식품의 위생수준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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