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지정 평생학습관에 선정된 수원시 장안구민회관 <사진=수원시시설관리공단>
[일요신문]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건모)은 20일 장안구민회관이 경기도교육청 지정 수원시 대표 평생학습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원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은 지역주민의 평생학습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 및 평생학습의 기회 확대를 위해 2년 주기로 평생학습관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2달간 서류 및 현장 심사 등을 진행하고 ▲공공성 및 지역의 대표성, ▲접근의 용이성, ▲기능 수행에 필요한 전문성 등이 적합하다고 평가해 장안구민회관을 ‘경기도교육청 지정 평생학습관’으로 선정됐다.
장영수 장안구민회관장은 “무엇보다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장안구민회관이 지역을 대표하는 평생학습관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시민이 사랑하는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안구민회관은 평생학습관 지정과 함께 지원받은 600만원 전액을 장안구민회관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비용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