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좋은데이’, 프리미엄 약주 ‘국화면 좋으리’, 매실주 ‘매실마을’ 등 각각 수상
무학의 대표 주류 브랜드인 좋은데이·국화면 좋으리·매실마을이 2015년 몽드셀렉션에서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일요신문] 무학이 세계적 권위의 벨기에 주류품평회인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은상 세 개를 획득했다.
우선 무학의 대표 소주 브랜드인 좋은데이가 소주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2006년 11월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좋은데이는 국내 최초의 17도 미만의 순한 소주다. 지리산 산청암반수를 담아 깨끗한 맛을 살렸고, 신체 유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3종을 첨가해 한층 더 상쾌한 맛을 강조했다.
‘순한소주’라는 새로운 주류문화를 개척한 좋은데이는 대한민국 주류대상 2년 연속 대상 수상과 다양한 주류품평회에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무학은 이 밖에도 프리미엄 약주 ‘국화면 좋으리’가 청주 부문에서 매실주 ‘매실마을’이 기타주류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국화면 좋으리’는 순수 국내 야생국화 꽃잎만을 엄선해 국내산 찹쌀을 사용해 최신냉각여과공법과 무증자발효법을 통해 만든 약주다.
또 ‘매실마을’은 지리산 순수 청매만을 엄선해 최고급 와인제조기술인 저온숙성공법으로 만든 매실주다.
무학 강민철 사장은 “좋은데이를 비롯한 무학의 제품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주류 품평회에서 제품력을 인정받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소비자들의 평가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더 좋은 제품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