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1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구민들에게 폭넓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신언서판,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부평구민을 위한 평생교육과정 지원에 관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평구민이면 누구나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강좌(보육교사 2급, 사회복지사)에 대해 60% 할인된 가격에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된다. 매 학기 개강 시 차상위계층, 국민기초수급자(생계급여, 교육급여, 주거급여, 의료급여수급자) 구민 100명에 한해서는 70% 할인된 가격으로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신언서판에서 운영하는 민간자격과정을 무료로 배울 수 있다. 매달 차상위계층, 국민기초수급자(생계급여, 교육급여, 주거급여, 의료급여수급자) 구민 10명에게는 민간자격증 시험응시료 및 자격증 발급비 전액을 면제해 주는 혜택도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신언서판 교육상담센터(1600-8103),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입학지원팀(1899-2379)로 문의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3 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