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부산지방청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소재 48개 어묵제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5년 제1차 어묵제품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연구회’를 28일 부산식약청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구회는 지역 특산식품인 어묵제품에 대한 지역산업 특성화와 HACCP 인증업체에 대한 기술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회의 주요 내용은 ▲제 외국 어묵산업 동향 및 전망 ▲어묵 신제품 제조기술 소개 ▲HACCP 인증업체 우수사례 발표 ▲HACCP 운영에 따른 애로·건의 사항 수렴 등이다.
HACCP에 대한 설명, 토의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얻고자 하는 업체 관계자는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어묵제품 HACCP 연구회를 통한 관련 정보 공유로 어묵제품의 품질, 위생관리 능력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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