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전면 쌀작목반 주관...‘자발적 주민참여형 소득 유발 축제’로 자리 잡아
[일요신문] ‘제1회 창원 진전 친환경 농특산물축제’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마산합포구 진전면 진목교차로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사진>
이번 축제는 진전면 쌀작목반이 진전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홍보하고 농산물 공동브랜드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다.
사흘 동안 시민 2만여 명이 찾아 콩, 백미, 흑미, 파프리카, 고구마, 미나리, 참다래 등 진전면에서 생산된 다양한 친환경 농특산물을 맛보고 구매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시 보조금 지원 없이 농민 스스로 준비하고 만든 축제로, 주민참여도가 높은 점이 크게 평가됐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