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진해여자고등학교...진해YWCA와 공동
[일요신문] NH농협 창원시지부(지부장 김치환)는 28일 진해 YWCA(회장 이순옥)와 공동으로 진해여자고등학교(교장 김도영)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사진>
또 진해농협 여좌지점(지점장 정경식) 전 직원이 함께 나서 진해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날 NH농협창원시지부와 진해 YWCA 회원, 진해농협 여좌지점 직원 등 30여명은 진해여고 전교생 1,100여명에게 우리 쌀로 만든 주먹밥과 요구르트를 나눠주면서 우리 쌀의 소중함과 아침밥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아울러 건전한 금융거래 생활화 및 보이스피싱 예방법도 안내했다.
‘얘들아 밥먹자 캠페인’은 2006년 경남농협과 YWCA 경남협의회가 우리쌀 사랑을 위한 조인식을 가진 후 청소년들의 건강과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공동 캠페인을 열기로 한데 따라 실시되고 있다.
NH농협창원시지부는 이 행사를 올해 진해를 시작으로 마산, 창원에서도 개최할 예정이다.
농협창원시지부 김치환 지부장은 “아침밥을 먹는 것은 건강뿐만 아니라 우리 농업·농촌에 큰 용기를 북돋아 주는 간단하면서도 소중한 실천”이라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