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관리공단, 어린이날 맞아 다채로운 체험 행사 및 프로그램 운영

[일요신문]인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의 생활 속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로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29일 밝혔다.

어린이과학관은 오는 5일 과학체험프로그램, 로봇공연, 가족 뮤지컬 등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설전시관 관람료와 주차장 이용료를 홈페이지(www.icsmuseum.go.kr)를 통한 사전예약자에 한해 무료로 제공한다.(문의전화 032-550-3300) 

청소년수련관은 마술공연, 전통체험, 먹거리장터 등 화합의 축제행사를 개최한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재료비를 제외한 행사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수련관내 수영장을 초등학생을 대상(키100cm 이상)으로 1부(08:00~11:50), 2부(13:00~16:50), 각 100명씩 총 2회에 걸쳐 선착순 입장에 한해 무료로 개방한다.(문의전화 032-456-6827) 

삼산월드체육관, 계산국민체육센터는 어린이날 당일 13세 이하 어린이에 한해 각 시설별 선착순 100명씩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오전( 10:00~12:00), 오후(13:30~16:00)에 운영될 예정이다.(문의전화 032-500-4541) 

영종도에 위치한 하늘문화센터에서도 어린이날 당일 13세 이하 어린이에 한해 시간대별 선착순 100명씩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5~7세의 유아(키 100cm 이상)는 동성보호자를 동반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10:00~11:50), 오후(13:30~15:50)에 운영될 예정이다.(문의전화 ☎ 032-745-6518) 

아시아드주경기장은 주경기장 및 보조경기장의 잔디구장과 트랙을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도록 오전(10:00~12:00), 오후(14:00~16:00)에 무료로 개방한다. 주경기장 잔디구장에는 공놀이를 위한 골대를 설치하고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노는 모습을 전광판에 표출하는 등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다. 

단, 경기장내 음식물 반입, 돗자리 및 텐트 설치, 반려동물 출입, 공공질서에 저해되는 행위는 제한된다. 경기장 별 이용객 인원을 500명의 이내로 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문의전화 032-454-2022) 

계양 아시아드양궁장은 오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무료 개방(09:30~17:30)한다. 지정구역내 텐트 설치 및 체육활동이 가능하며 경기장내 음식물 반입, 반려동물 출입, 공공질서에 저해되는 행위를 제한하고 경기장 별 이용객 인원을 500명의 이내로 한다.(문의전화 032-550-3514)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www.insiseo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창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