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전지현, 김소연 | ||
그만큼 김현수에게 졸업은 커다란 과제이자 스트레스였다. 물론 김현수가 특별한 케이스이긴 하지만 다른 연예인들 역시 졸업 때문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물론 대부분의 연예인들이 출석과 시험에서 상당한 배려를 받고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정성만 보인다면 졸업이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 저학년 때 너무 적은 학점을 이수한 탓에 고학년이 된 뒤 어려움을 겪게 된다. 때문에 졸업을 4년 만에 하는 이들이 드물고 마지막 1년 동안은 계절학기까지 들어가며 학점 따기에 혈안이 되곤 한다. 박진희, 전지현 등 최근 대학을 졸업한 연예인의 경우 1년가량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채 학교생활에 매달려야 했고 현재는 김소연이 비슷한 처지.
또한 휴학을 자주 해 졸업이 어려워진 경우도 있다. 최근 제적당한 사실이 알려진 김정은이나 제적 이후 재입학한 이정현은 휴학 연장신청을 하지 않아 자동적으로 미등록 제적이 된 경우. 김정은 역시 이정현처럼 재입학의 과정을 거쳐 다시 학교로 돌아가서 남은 학기를 모두 마쳐야 졸업이 가능해진다.
[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