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재능대.
[일요신문]인천재능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김덕래)는 4일 대학 본관 총장실에서 김덕래 총동문회 회장, 이기우 총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상반기 대학발전기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김덕래 총동문회장은 “그동안 모교가 이뤄낸 최고의 성과를 보면 동문이라는 점 하나만으로도 자긍심이 생긴다”며 “우리 총동문회 회원들도 더욱 학교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총동문회의 사명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총동문회는 지난 2월 임원회의에서 `제7대 총동문회가 나가야 할 방향 및 방법`이라는 주제로 토의를 진행했으며 2015학년도 발전기금 5천만원 모금, 동문기업 모임 구성, 학과 동문회 구축 및 육성 등 올 해 운영목표를 세웠다.
이번 상반기 발전기금은 총동문회 임원과 회원의 자발적 모금으로 이뤄졌으며 총동문회는 올 해 10월까지 2천만원을 추가 조성해 총 5천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또한 평생 1인 1구좌 장학금 조성 캠페인을 벌여 총동문회 장학회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