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시.
[일요신문]김포시는 지난 4일 중국 하남성 위저우시 왕홍우 시장 및 대표단이 김포 도시계획의 정책방향을 살피기 위해 김포를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위저우시는 도시계획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도시화율은 40%로 중의약 산업이 매우 발달한 지역이다.
왕홍우 시장 및 대표단은 김포의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방문 중 김포한강신도시와 스마토피아센터, 아라뱃길 김포터미널 등을 둘러봤다. 또 위저우시의 도시계획에 접목할 방안을 강구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남성 위저우시 대표단은 김포의 도시계획 정책방향 및 사업추진 현황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도시개발 현장을 직접 보여준 배춘영 도시개발국장 등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전상권 도시계획과장은 “양 도시가 도시 균형발전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