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는 강원도 4개 하천과 동해연안(양양연안∼고성연안)에서 방류한 어린연어를 대상으로 생물학적 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동해연안의 어린연어 이동 및 성장과 관련된 해양환경과 유관 생물 등에 대한 관계를 연구·분석하기 위해서다.
조사내용은 하천에서의 먹이활동과 성장, 분포를 파악하고 연안에서는 동해연안으로 이동 중인 어린연어의 이동경로 파악을 위한 어린연어의 채집과 해양 수질 조사 및 플랑크톤을 채집하여 해양에서의 어린연어 먹이 구명 등이다.
FIRA 홍관의 양양연어사업소장은 “지속적으로 하천 및 연안 어린연어 생물학적 조사를 실시해 방류 후 생존율 및 회귀율 향상을 위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연어자원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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