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역 독거노인 찾아 카네이션 달아줘...점심 식사 배식과 후원금 전달도 병행
후원금 전달식 모습.
[일요신문]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현병업)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부산경남본부 직원은 창원지역 내 독거노인을 방문해 후원 물품 속옷세트, 양말세트, 바나나 등을 전달하고,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줬다.
또 복지시설에서 보호 중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를 배식하고, 후원금도 전달했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가정의 달에 소외된 이웃에게 웃음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