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종합평과 결과 17개 시·도 중 1위
이에 따라 시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함께 10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받는다.
질병관리본부는 2014년도 발생된 감염병 역학조사와 관련,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시·군·구 보건소를 평가해 시·도 1, 보건환경연구원 1, 시·군·구 보건소 3개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평가 내용은 역학조사 건수와 적시보고 여부, 역학조사서의 완결성, 난이도 등이다.
시는 전 구·군 감염병 역학조사요원들이 합심 단결해 감염병 발생 시 적극적인 초동대처로 감염병 확산방지에 대한 노력도와 역학조사의 수행관련 조사서의 완결성을 높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준 높은 역학조사 수행으로 타 시의 모범이 될 뿐만 아니라 감염병 발생 및 유입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조치로 지역 내 확산을 조기 차단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