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기 남양주시가 오는 26일부터 7월21일까지 ‘사회적 기업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회적 기업 사업 모델 및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맞춤형과 실습 위주로 구성된다.
시는 이를 통해 참가자 자신들의 사업모델을 계획 단계부터 판로개척에 이르기까지 구체화해 사회적 기업으로의 진입을 유도 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 성적이 우수한 사업모델의 수강 팀을 선발, 창업공간과 사업개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시 거주민 또는 사업체 종사자로 사회적 기업을 설립하고자 하는 사람 중 사회적 기업 사업모델 및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개인 또는 팀(최대3인)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까지 이메일 접수 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청(www.nyj.go.kr) 또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www.nyjse.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남양주시청 창조경제과(031-590-8908).
이성환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