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서래섬 유채꽃 축제는 ▲특별 프로그램 ▲유채꽃밭 즐기기 ▲어린이 대상 ‘미션 빙고’ ▲체험 프로그램 ▲소규모 공연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별 프로그램인 ‘채움’은 서래섬으로 들어가는 주 진입로인 서래1교 앞에 축제 10회를 기념하는 ‘10’이라는 조형물을 시민들의 축하 메시지가 적힌 노란 종이비행기를 접고 채워넣어 완전한 작품으로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유채통’은 축제를 방문한 여성들이 엽서에 글을 남겨 축제 현장의 우체통에 넣으면 10월에 열리는 ‘메밀꽃 축제’ 일주일 전에 자신이 부친 엽서를 받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유채꽃밭 즐기기’는 꽃밭 내 곳곳에 설치된 다양한 포토존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프로그램이다.
‘미션 빙고’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서래섬과 유채꽃에 대한 학습과 함께 놀이형식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 종이 유채꽃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압화 공책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통기타 공연, 버블 퍼포먼스 등의 소규모 공연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페이스북 페이지를 방문하거나 또는 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임건희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