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 서울시학생체육관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초등부 19종목 1428명, 중등부 34종목 1849명 등 총 3277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선발대회를 갖고, 852명의 선수를 최종, 선발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제주도에서 타시도 선수들과도 멋진 우정을 나누며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제주도에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개최된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