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에서 생활체육인 화합의 장 펼쳐
2015 전국생활대축전 개막식
전국생활체육대회 개막을 알리는 군악대 행진
[일요신문]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15일 오후 6시30분 이천 종합운동장에서 공식 개막식을 열고 열전에 돌입했다.
‘하나되자! 경기에서 함께하자! 생활체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국회의원,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전국 시·도지사, 강영중 국민생활체육회장, 조병돈 이천시장, 이원성 경기도생활체육회장 등 대축전 개최와 관련한 내빈들과 체육단체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개막식 내빈들 선수단 격려.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축전에는 정식종목 38종목, 장애인종목 8종목, 시범종목 10종목 등 총 56개 종목이 개최되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단만 약 2만여 명이 참가한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미국, 중국 등 해외 6개국 150여명의 재외동포와 일본 생활체육 동호인 200여명도 참가해 전국 생활체육을 넘어 국제적인 대축전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