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렸던’ 남성게스트
“연정훈씨도 드라마 할 때 참 좋아했었고, 지성씨, 이정진씨도 팬이었어요. 비씨도 워낙 친하지만 참 멋있었구요. 그때는 노래불러주면서 좀 더 민망했죠.”
기억에 남는 남성팬
요즘엔 남성팬들 연령이 높아지셨어요. 그 분들은 ‘매니저 마인드’로 충고를 해주세요. 한번은 나이가 좀 있으신 아저씨 같았는데 ‘이 방송은 이러니까 하지 말아라, 저 방송은 이래서 좋았다’ 이런 식으로 분석해 주시더라구요. 참 고마웠죠.
배울게 많은 신동엽
정말 배울 게 많은 분이에요. 너무 선배님이어서 처음엔 대하기 어려운 점도 있었어요. 지지난 주엔 제가 ‘오빠, 제가 잘 하고 있는 건가요. 지적해주실 건 없나요?’라고 한번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지금 잘하고 있다고, 문제가 생기면 그때 지적해 주겠다고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스캔들 소문 났던 비
비랑 스캔들이 났었다구요? 정말요? 전 처음 들어봐요. 제가 태우랑 친하고 태우가 비하구 계상이 오빠랑 친하고 그러니까 밖에서 밥은 여러 번 먹었어요. 친하게 지내서 소문이 났나?
[조]
온라인 기사 ( 2024.12.13 1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