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및 가족 4천여 명 회사로 초청, 즐거움 선사
[일요신문] 한국지엠 창원공장(본부장 김형식 전무)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임직원과 가족들을 사내 운동장으로 초청, ‘한국지엠 가족 한마당 문화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에서 현재의 창원공장이 있기까지 주말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회사와 가정을 하나의 공동체로 인식하고 헌신적인 노력을 해온 임직원과 가족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격의 없이 대화도 나누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4천여 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장에는 특설 무대를 비롯해 각종 에어바운스로 어린이 놀이터 및 체험존 등이 설치됐다.
또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노사 대표와 회사 임직원 및 대외 관계자가 참석한 공식행사가 마련됐다.
이어 다수의 유명 히든싱어를 초청한 공연과 가수 장윤정을 메인MC로 가수 안치환, 박강성, 여성 듀엣 ‘윙크’를 비롯, 아이돌 가수 ‘애프터스쿨’ 등이 초청된 ‘한마당 소통콘서트’가 이어졌다.
이와 별도로 행사 사이사이에 다양하게 준비된 경품 추첨과 먹거리 및 어린이 선물 등이 제공됐다.
한편 한국지엠은 직원들과 상호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반기별로 사장이 직접 주재하는 전 직원 대상 경영현황설명회로 부평, 군산, 창원, 보령 등 사업장을 순회하며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그 외에도 주요 임원진과의 정기 간담회 및 웹 채팅 등을 통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12년 10월부터는 임직원 전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등 직원들과의 결속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