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용준(왼쪽), 최진실 | ||
2004년 최고의 스타로 선정된 배용준에 대해 김광일 원장은 ‘위험요소를 내포하고 있는 이름’이라고 얘기한다.
“연예인으로서 이름을 떨치고 성공할 수 있는 이름임에 분명하지만 계속적인 자기관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위험할 수 있는 운이다. 지금부터 1~2년이 매우 중요하니 더욱 자기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사실 배용준은 철저한 자기관리로 유명한 연예인이다. 이름에서 지목된 위험요소에 대한 대비가 오래전부터 이뤄지고 있었던 셈이다.
지난 2004년을 최악의 한해로 보낸 최진실의 경우 2005년에는 다시금 정상 도약을 향한 발걸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유진 원장은 “이름이 너무 강해서 좋지 않은 편이다. 권하지 않는 이름에 속하지만 최진실씨는 타고난 사주도 강하기 때문에 조화를 이룰 수 있었다”면서 “사주와 성명운으로 볼 때 새해에 다시 최고의 자리에 오를 것”이라고 얘기한다. 또한 김 원장은 “연예인으로서 최진실은 최고의 이름 가운데 하나”라면서 “다만 가정운이 좋지 않은 이름이라 마음고생이 컸다. 곧 최정상의 연예인으로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핑크빛 전망을 내놓았다.
2005년을 빛낼 스타 부문 1위로 선정된 문근영과 임수정의 경우는 어떨까. 문근영의 이름에 대해 작명전문가들은 ‘최고의 이름’이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 원장은 “절묘하게 조화가 이뤄지고 있는 이름”이라며 “뒷심이 받쳐주는 이름이기 때문에 점진적인 발전이 가능하다. 노력하는 자세만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나날이 발전할 운세”라고 얘기한다.
반면 임수정의 경우 ‘초년이 좋은 이름’이라고 설명한다. “중년이나 말년에 비해 초년운이 매우 좋은 편”이라는 유 원장은 “20~30대에 연예인으로 절정기를 보내겠지만 뒷심이 부족하다. 하지만 결혼이나 가정운은 중년이나 말년에도 좋다”고 설명한다.
[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