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방송된 KBS1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정승연 판사는 제주도에 모인 네 가족 가운데 가장 늦게 모습을 드러내며 이목을 끌었다.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엄마 정승연 판사의 ‘깜짝 등장’에 삼둥이들은 일제히 “엄마 보고 싶었어요”라며 애교와 함께 반갑게 맞았다.
지난 2008년 정승연 판사와 결혼한 송일국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나는 아내와 연애 결혼을 했는데, 다들 정략 결혼을 한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며 “정승연 판사는 친한 연예부 기자가 소개시켜 줬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주몽 촬영 당시 힘들다 보니 어느 순간 누구를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였다”며 “아내를 보자마자 첫 눈에 반했다”고 털어놔 애정을 드러냈다.
김임수 기자 im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