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자재 제조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글로벌강소기업 육성
협약 체결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일요신문]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18일 오후 중소기업진흥공단과 발전설비 제조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7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남동발전 허엽 사장, 중진공 임채운 이사장, 남동발전 이업종협의회 권영민 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동발전은 발전설비 제조 우수협력사를 발굴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남동발전 협력사에 적합한 5개 사업을 선별해 지원하게 된다.
지원내용은 △건강진단지원 △해외시장진출사업 △구매상담회지원 △특화연수 지원 △장기재직 핵심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사업 등이다.
한국남동발전 허엽 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발전분야의 성장잠재력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중소기업진흥공단이 35년간 축적한 중소기업 육성정책의 노하우를 접목한다면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의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