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공항공사.
[일요신문]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는 협력업체 우수직원 25명을 대상으로 해외공항 연수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플라이 투게더(Fly Together)! 함께 하는 오늘, 비상하는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공항 현장 서비스 접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사 협력업체 직원의 동기 부여와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선발된 협력업체 우수직원 25명은 18일부터 23일까지 중국 베이징공항, 하이커우공항 및 산야공항의 현장을 둘러보고 서비스 벤치마킹 사례 등을 조사해 우리 공항 실정에 맞게 적용해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한편 한국공항공사 산하 14개 전국 공항(인천공항 제외)에는 총43개 협력업체, 3,518명의 협력직원들이 보안검색, 특수경비 등의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을 위해 인센티브 포상금 부여, 종사원 체육행사비 및 휴양소 이용 지원, 사이버 어학교육 지원 및 협력업체의 날 지정・운영 등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